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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돌아온 신에너지 자동차 섹터...리튬배터리 장세 `권토중래`

기사입력   2022.01.18 12:39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1월 17일 신에너지 자동차 섹터가 다시 활황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장 마감 기준 신에너지 자동차 테마지수는 1.34% 상승해 3941.70p로 마감했다. 개별주 중 방정전기(002196.SZ)는 장 마감을 앞드고 상한가로 올라섰고, 은첩주식
(002812.SZ), 균성전자(600699.SH), 비야디(002594.SZ), CATL(300750.SZ) 등도 5%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섹터는 작년 한해 높은 경기도를 유지해 왔다. 올해 들어 시장 혼조세가 이어지고, 섹터 간 등락 전환이 빨라지며 개별주 다수가 조정세에 돌입했다. 그러나 기관들의 중장기적 평가는 `쌍탄소` 목표 실현을 위해 신에너지 자동차 장세는 끝나지 않을 것이란게 중론이었다.

최근 중국 자동차 공업협회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12월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모두 전월 대비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생산과 판매량에서 모두 50만 대 이상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신에너지 자동차의 총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354.5만 대와 352.1만 대로 동기대비 1.6배 증가했다.

신달증권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신에너지 자동차의 발전은 장기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만큼 산업 전반에 걸쳐 확정성이 높다. 중국 내에서도 최근 신에너니 자동차 시장이 소비 성수기로의 진입 움직이 나타나고 있어 판매량은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었고, 경기 전망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은 꾸준히 고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2년 판매량은 5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산업 경기도의 꾸준한 상승은 관련 기업 실적의 고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수의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플러스 예상실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경기도의 상승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체인 내 리튬배터리 상품 가격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동력배터리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CATL은 1월 18일 브랜드 교체 발표회를 거행한다. 업계 관계자 분석에 따르면 "CATL이 자동차 배터리 분리형 교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로 브랜드 교체를 자동차 기업들에게 공개해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 가속기에 맞춰 새로운 시장 지분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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