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이 따르면 2021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는 1143670억 위안으로 지난해 대비 8.1% 상승할 것으로 잠정 추정된다. 2년 평균 성장률은 5.1%이다.

중국 GDP가 처음으로 110조 위안을 넘어섰고, 2년 연속 100조 위안을 돌파했다.

국가통계국의 설명에 따르면 2021년 국민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회복하고 있고, 개혁개방 혁신이 심도있게 추진되어 민생보장이 유력하고 효과적이며 새로운 발전 플랫폼을 구축해 질적 발전 효과 속 `14.5`기간 첫 해의 양호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중국은 이미 세계 인구 GDP 수준을 넘어섰다. 현재 세계 1인당 GDP는 2021년 1만2100달러 정도이며, 중국은 1만2500달러 정도로 잠정 추산되고 있다.

한편 2022년 경제 전망에 대해 중국 경제는 지속적 회복과 발전 추세가 변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경제 운영 또한 합리적 구간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돼 질적 발전을 위한 조건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도 중국 경제는 안정 속 발전이 전망된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