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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체부 장관 "4월 30일부터 관광 전면 개방" [코참데일리]

기사입력   2022.01.21 13:18

작성자   장은지

베트남 문체부 장관 "4월 30일부터 관광 전면 개방"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응웬반훙(Nguyen Van Hung)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월 30일부터 베트남 관광 산업을 전면 개방해 달라고 베트남 정부에 요청했다.
훙 장관은 "베트남의 관광 산업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4월 30일은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훙 장관은 "지금부터 4월 30일까지 시범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도록 승인된 지역이 계속해서 외국인 방문객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훙 장관의 요청이 정부에 승인되면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을 전면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나트랑, 푸꾸옥, 꽝남, 다낭, 꽝닌 등 주요 관광지에 `여권 백신`이 있는 외국인들의 방문을 허용했다.
지난 두달 동안 78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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