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삼성, 베트남 스마트공장 개발 지원…"역량 강화 일조"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삼성 베트남은 베트남 스마트공장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베트남은 지난 22일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스마트공장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 베트남은 2년 안에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베트남 기업 50곳을 대상으로 12주(이론 3주, 실습 9주)간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전문가 100여 명을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베트남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삼성 스마트공장 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베트남 기업들의 역량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가 및 기업이 베트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부연했다.
응웬홍지엔(Nguyen Hong Dien) 산업통상부 장관은 "베트남의 4차 산업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과 연수생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