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개인투자자 증권계좌 개설 500만 건 넘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총 계좌 수가 500만 개를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열풍은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베트남 주식시장의 총 계좌 수는 520여 만 개인데, 개인투자자 비중은 98.9%에 달할 정도로 높다.
이로써 주식시장 개인투자자들의 계좌 수는 베트남 전체 인구의 5.24%에 이르며 베트남 정부의 증권계좌 개설 목표(전체 인구의 5%)를 초과 달성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는 지난 한 해 베트남 주식시장을 활발하게 성장시킨 주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한 해 베트남 주식시장에서 이뤄진 거래 중 80% 이상이 개인투자자들의 것이었다.
다만 베트남 개인투자자들의 참여율은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이다.
태국은 전체 인구의 8%가 증권 계좌를 갖고 있고, 대만은 전체 인구의 93%가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
기사입력 2022.05.12 13:29
작성자 이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