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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 신한은행

기사입력   2022.07.07 10:55

작성자   이예지


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 6월 및 상반기 베트남 주요 경제지표 브리핑(6/29일 발표)

①GDP 성장률 : 2분기 및 상반기 GDP 성장률은 각각 +7.7%(YoY), +6.4%(YoY)를 기록했으며 특히, 2분기 성장률로는
2011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올해 상반기 산업별 GDP 성장률(YoY)은 농림수산업 +2.8%, 산업 및 건설업
+7.7%(제조업 +9.7%), 서비스업 +6.6%를 기록했음.
② CPI 및 소매판매 : 6월 CPI는 각각 0.7%(MoM), 3.4%(YoY),
2분기 및 상반기에는 각각 2.9%(YoY), 2.4%(YoY) 증가했으며 세부 품목별로는 운송이 상반기 +17.4%(YoY)로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리오프닝 정책으로 외식 부문(+3.5%)도 비교적 높았음. 특히, 내수 회복 영향에 소매판매는 6월 및
상반기에 각각 27.3%(YoY), 11.7%(YoY) 증가했으며 국내여행이 본격화되며 여행 서비스 소비도 94%(YoY) 급증했음.

③ 산업생산(IIP) : 6월 IIP는 각각 +1.0%(MoM), +11.5%(YoY), 2분기 및 상반기는 각각 +10.8%(YoY), +8.7%(YoY)를
기록했음. 특히, 1분기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소 주춤했던 제조업 생산(1Q +7.3%, YoY)이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봉쇄에도 불구하고 2분기 들어 강한 회복세(2Q+12.3%,YoY)를 기록했음.
④수출입 : 6월 수출입은 각각 +20%(YoY),
+16.3%(YoY)를 기록하며 5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으며 상반기 수출 및 수입액은 각각 US$ 1,859.4억 (+17.3%, YoY),
US$ 1,852.3억(+15.5%, YoY)였으며, 무역수지는 US$ 7.1억 흑자를 기록했음. 상반기 베트남 최대 수출국은 여전히
미국(US$559억)이었고 최대 수입국은 중국(US$613억)이었음






· 6월 및 상반기 경제지표 분석 및 시사점


· 1분 기오미크론 국내 확산에 따른 일부 제조업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높은 백신 접종률(6/18일 기준 전체인구의 80%
접종 완료, 부스터샷 60%)을 바탕으로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및 코로나19 검역 절차 전면 폐지 등 과감한
리오프닝 정책을 실시했음. 이 영향에 내수 및 서비스업 성장률이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선제적 리오프닝을 실시한
선진국 중심의 수요회복으로 수출 및 제조업도 견조한 성장을 기록하며 상반기 베트남 경제를 견인했음. 다만, 경기회복 및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 압력으로 국내 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중앙은행(SBV)은
하반기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기준금리 인상,동화 약세 방어 등)시행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 및 출처>
신한베트남은행ㅣ7월 1주차 제 294호 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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