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2% 오른 3,247.43포인트에 마쳤고, 선전성분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각각 0.24%, 0.71%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지정학적 갈등이 커졌음에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만 주변에서 대규모 실전 군사훈련을 하는 중국이 지난 8일 미국 핵추진 잠수함을 겨냥한 대잠수함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증시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반도체, 리튬 배터리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