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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전 PCR 폐지에…"일본여행 가자" 5배 껑충

기사입력   2022.09.05 15:46

작성자   이휘경


한일 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 이후 일본 여행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평균 일본 여행 예약 건수가 직전 2주에 비해 41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 예약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8.3%에서 26.1%로 뛰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 양국에서 입국 전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면제되고 일본 자유여행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10월 이후 일본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전처럼 일본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긴 침체기를 겪은 일본 여행시장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3일부터 국내 입국자의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세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7일부터는 가이드 없는 패키지여행을 허용하기로 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일본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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