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세계의 공장` 中 저물고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뜬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인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5개국이 중국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은 40년에 걸쳐 글로벌 공급망 통합과 제조업 강국을 위치를 차지했지만 지난 2018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 전쟁을 시작하면서 세계 제조업 심장으로서의 위치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며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위험을 재평가하게 되었다"고 진단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으로 전 세계 수요를 한 국가에 의존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며 "인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가 중국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거진은 "베트남의 핵심 강점은 의류, 신발, 전자제품 제조 등에 있다"며 "애플은 이미 아이폰 제조 생산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했으며 맥북 생산 일부를 동남아 국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