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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탑성은 콘크리트 기둥 안으로 추락한 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구조 작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5일 동탑성 측은 "떨어진 소년은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다중으로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며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 봤을 때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탑성 당국은 소년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콘크리트 기둥 규모는 길이 35m, 직경 25㎝로 소년이 기둥의 어디쯤에 있는지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당국은 콘크리트 기둥 인양 등을 통해 구조에 나섰지만 결국 구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