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지난해 농립어업 수출액 532억2000만 달러...85억 달러 흑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농림어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9.3% 증가한 53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85억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30% 급증했다.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괴 전 세계적 소비 둔화에도 수산물 수출이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1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새우와 팡가시우스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13%,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커피 수출은 4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큰 로부스타 커피 생산국이자 두 번째로 큰 커피 수출국이 되었다.
EU베트남 자유 무역 협정(EVFTA)의 영향으로 유럽은 베트남 커피 최대 수입국이 되었으며 전체 커피 수출의 39%를 차지했다.
지난해 쌀 수출은 34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업농촌개발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는 농민들에게 유럽연합, 미국, 중국과 같은 주요 시장으로 수출이 계속 증가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