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해외 거주 베트남인 530여 만 명...`고향의 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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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Nguyen Xuan Phuc) 국가주석은 해외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해외 거주 베트남인을 위한 연례 신년 행사인 고향의 봄(Xuan Que Huong)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푹 주석은 "2022년은 해외 커뮤니티가 베트남 사람들이 단합하고, 자원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대한 사회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도록 도운 한 해였다"고 밝혔다.
푹 주석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으로 송금된 해외 송금액이 베트남 GDP의 약 7%를 차지했다.
푹 주석은 "해외 베트남 지식인들은 50만 명 이상이 있으며 창업생태계 구축, 인재양성, 국내 기술개발 등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면서 "이들 덕분에 베트남이 2045년까지 선진국, 고소득 국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향의 봄 행사는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530여 만명의 베트남인들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