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세계은행, 베트남 올해 경제성장률 6.3% 전망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세계은행(WB)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8%에서 올해 6.3%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은행은 "미래 성장을 위한 서비스 부문의 잠재력 활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계은행 베트남 지사장인 Carolyn Turk는 "베트남이 다른 많은 국가와 달리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이행할 재정적 여력이 있다"며 "공공 투자의 효과적인 구현은 단기 및 장기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제 지원과 거시경제 안정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서 서비스 산업은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 GDP의 40.7%를 차지하던 수준에서 2019년 44.6%로 증가했다.
(출처: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