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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인공지능 섹터 `롤러코스터` 장세 두드러져

기사입력   2023.03.28 13:11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전일 A주 3대 주가지수는 양분화 장세가 이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약보합세가 이어진 반면 창업판지수는 대폭 상승했다.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0.44% 하락한 3251.40P, 선전성분지수는 0.12% 오른 11647.94P, 창업판지수는 1.17% 오른 2398.02P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및 선전증시 거래액은 1조1400억 위안으로 3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투자 기관 사이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등 핫테마에 거래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다수의 기관은 "현재 가장 뜨거운 과학기술 섹터의 거래밀집도는 이미 최고조에 달했으며 향후 개별주의 주식 변동률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장중 챗GPT 등 테마주의 혼조세가 가열된 가운데 인공지능 섹터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인공지능 섹터 `롤러코스터` 장세 두드러져

전일 챗GPT와 인공지능 섹터는 대차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그러나 앞서 일방적인 상승세와는 다르게 섹터 내 양분화 및 롤러코스터 장세가 나타나 이목이 집중됐다.

인공지능 섹터는 전일 개장 후 빠르게 상승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나타나 혼조세를 보였다. 오후장에서는 재차 인공지능 섹터에 자금이 집중돼 관련 개별주 다수가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챗GPT테마지수는 오전장에서는 2% 이상 올랐으나 오후장에서 2% 가까이 하락했고, 최종적으로 2.16% 상승 마감했다.

개별주 가운데 운종테크는 12.09% 상승해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누적 150% 이상 상승한 상황이다. 해천서성도 10.82% 상승 마감했으며, 중문재선, 개보운, 신주태악 등도 8%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인기 테마주가 다른 섹터에 미치는 `사이펀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챗GPT와 인공지능 섹터가 상승하는 동시에 철강, 부동산 등 경기순환주와 앞서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섹터는 일제히 혼조 속 하락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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