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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국제유가 5% 이상 급등...A주 석유 및 유전서비스 섹터 강세

기사입력   2023.03.28 15:55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간밤 국제유가가 5% 이상 급등하면서 금일 A주 시장의 석유 및 유전 서비스 섹터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 27일 뉴욕거래소에서 거래되는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13% 상승해 배럴당 72.81달러에 거래돼 약 2주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런던 국제선물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역시 4.37% 상승해 7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급등한 요인으로는 지난 25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산하 쿠르디스탄 지역에서 45만 배럴의 원유 수출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터키로 향하는 송유관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사실상 수출이 중단된 것과 다름없다.

그밖에 글로벌 은행 위기가 진정되면서 수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역시 국제유가 상승을 불러온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국제유가 상승은 곧 석유 개발 산업 관련 기업에는 호재가 되기 때문에 금일 헝태애보(300157.SZ), 중유공정(600339.SH), 통위안석유(300164.SZ), 중국석유화학(600028.SH)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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