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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외국인 자금, 중국 시장 유입 속도 빨라져

기사입력   2023.03.28 16:10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외국인 자금의 중국 시장 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최근 해외 펀드의 A주 투자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JP모건-차이나A주 펀드는 2월 귀주모태주(600591.SH) 주식을 대거 매수했으며, 매수 증가율은 71.9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말 기준 JP모건-차이나A주 펀드의 보유 시총은 28억 위안에 육박했고, 같은 기간 만화화학(600309.SH), 평안은행(000001.SZ) 등도 함께 매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한동안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챗GPT 덕분에 주가가 꾸준히 상승한 금산반공(688111.SH)도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신에너지 섹터 투자 비중은 줄여서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 회천기술(300124.SZ) 등은 매각했다.

JP모건 외에 피델리티 펀드-차이나 포커스 펀드는 은행주를 대거 매수했다. 2월 공상은행(601398.SH)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 확대 비율이 15%를 넘었으며, 건설은행(601939.SH)의 비중 확대 비율은 20% 이상이었다.

이처럼 해외 펀드가 중국 A주를 대거 늘리는 것은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외자 기관이 여전히 중국 주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기관들은 올해 중국 증시에 더 많은 투자기회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A주 시장에는 더 많은 외자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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