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A주 시장은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이 확대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하락한 3245.38P로 장을 마쳤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72%, 1.20% 하락 마감했다.
오후장에서 낙폭이 확대된 주요 요인으로는 1-2월 공업이익 지표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탓에 그 여파로 하락장이 연출되었다는 분석이다.
금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2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고, 증시에 큰 충격을 줬다. 이는 곧 아직 기업 경기가 회복되지 못했다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어 경제, 사회 성장과 회복에 불확실성을 조성했다.
한편 금일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부동산, 인프라, 전력, 반도체, 소비재, 제조업 등이 크게 하락했고, 반면 석유화학 섹터는 종일 강세장을 이어갔다.
금일 외국인 자금은 총 3.54억 위안 순유입되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기사입력 2023.03.28 16:17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