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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LNG 시장의 `스타`로 떠오르다 [VietNam경제 News]

기사입력   2023.10.16 16:45

최종수정   2023.10.16 16:48

작성자   KVINA(케이비나)

(VNF) - 업계 관측자들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2030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다.
액화천연가스의 전 세계 거래량은 2022년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과 관련된 유럽의 수요 급증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러나 유럽의 LNG 수요는 향후 몇 년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및 정유 컨설팅 회사인 NexantECA의 아시아태평양 가스 책임자인 토니 리건(Tony Regan)은 유럽의 LNG 수요가 2027년에 최고조에 달한 뒤 2030년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CNBC는 리건의 말을 인용해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모든 혼란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gan에 따르면 베트남은 향후 몇 년 동안 국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LNG 시장에서 밝은 곳이다.

주로 2021~2030년 기간의 국가 전력 개발 계획과 2050년 비전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205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소를 대체연료로 전환하거나 폐쇄해야 한다.
중기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베트남 에너지 수요의 거의 31%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NG는 여전히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24.8%를 차지할 것이다.

장기 예측 측면에서 베트남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베트남이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NG는 석탄을 대체할 에너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dreamstime]

“계획에 제안된 신규 발전소 중 13개는 LNG를 사용하고 또 다른 10개는 가스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향후 몇 년간 수요 증가는 매우 강력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베트남 에너지에 대한 강력한 매력을 창출할 것입니다”라고 Regan 씨는 말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 에너지 정책 센터는 베트남이 "강력한 경제 및 인구 증가"로 인해 오랫동안 중요한 LNG 성장 시장으로 여겨져 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은 에너지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S&P Global은 베트남의 GDP가 2022년 3,270억 달러에서 2030년 7,6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분석 및 컨설팅 기업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의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LNG 시장은 2023년 746억 달러에서 2028년 1,034억 1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대기업 Shell은 지난 두 달 동안 LNG 시장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였으며 3개국을 주요 동인으로 강조했으며 그 중 2개국은 동남아시아 출신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 : 한국수출입은행

Shell Energy의 스티브 힐(Steve Hill)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는 독일, 베트남, 필리핀 등 3개 신규 국가에 공급했으며 이들 국가 모두 매우 중요한 잠재적 LNG 시장”이라고 밝혔다.
Hill 씨에 따르면, 이들 시장은 "LNG 수입 문제를 극복했으며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그는 이들 국가가 최근 첫 번째 선적을 받아 LNG 야망의 진전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S&P Global은 동남아시아가 LNG 천연가스의 선도적인 시장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낙관적으로 믿고 있다.

S&P 글로벌 이머징 아시아(S&P Global Emerging Asia)는 "2033년까지 동남아시아의 LNG 수요는 연간 7,300만 톤에 달해 전 세계 LNG 시장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석 회사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22년에 비해 수요가 거의 4배 증가한 수치이다.

Chong씨는 발전 부문에서 석탄에서 가스로의 전환과 함께 국내 가스 공급의 지속적인 감소가 성장 스토리의 주요 동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시장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LNG를 수입해 왔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들 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약하고 안정적인 가격에 의존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번역권이 KVINA에 있으므로 무단 불펌을 금지합니다.]

https://vietnamfinance.vn/viet-nam-tro-thanh-ngoi-sao-moi-noi-cua-thi-truong-lng-2018050422429015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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