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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대금융 섹터 강세 속 전일 상하이증시 장중 한때 3100선 상회

기사입력   2024.04.19 12:09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전일 A주 시장은 오전장에서 빠르게 상승한 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3100선까지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3074.22P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05%, 0.55% 하락한 9376.81P와 1787.49P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 및 선전증시 거래액은 전 거래일 대비 311억 위안 증가한 9496억 위안을 기록했다.

대금융 섹터 강세 이어져

한편 전일 대금융주의 강세장이 두드러졌다.

장 마감 기준 은행 섹터 중 중신은행(601988.SH)은 9% 이상 상승했고, 농업은행(601288.SH), 중국은행(601988.SH)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보험 섹터 중 중국태평양보험(601601.SH), 중국인수보험(601628.SH)은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국신증권은 "고배당 종목은 장기적으로 저리스크 선호 자금을 계속 끌어들일 것이다. 국유 대형 은행주 외에도 고배당 전략은 펀더멘털이 탄탄한 중소형 은행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태증권은 "연초 이래 은행 섹터는 상하이선전300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두드러지며, 고배당과 경영 안정이 높은 지역 은행들 역시 상승폭이 앞선다"며 "시장은 은행의 배당 속성과 핵심 중점 분야의 자산 질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일부 우량 은행은 단기 실적의 압박을 받고 있지만, 배당 비율이 높으면 시장 투심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밖에 한 기관 투자자는 "장기 주기 측면에서 봤을 때 은행 업계의 전체적 순이익 증가율은 이미 저점 구간에 진입한 상황이다. 수익률의 안정성이 점차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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