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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1분기 우량 펀드도 `고배당` 종목 집중 매수

기사입력   2024.04.19 12:43

최종수정   2024.04.19 12:43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올해 1분기 깊은 `V`형 장세 가운데 다수 주동형 권익 펀드는 시장 반등을 틈타 투자 기회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배당 중심의 투자에 적극 나서며 기대 이상의 초과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2분기 장세가 시작된 가운데 다수 우량 펀드의 애널리스트들은 경제 회복으로 사회 전체의 소비 의지와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배당 종목 인기

올해 들어 배당류 자산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원주의 촉매 속 관련 자산을 재매입한 액티브 펀드가 눈에 띄는 수익률을 거두었다.

1분기 실적을 공시한 펀드 중 상위 10대의 매수 상황에 따르면 다수 펀드가 중앙 국유기업 상장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말과 비교해 초상윤선(601872.SH), 삼일중공(600031.SH), 화태증권(601688.SH), 중재국제(600970.SH), 중국중기(000951.SZ), 중국선박(600150.SH), 구립특재(002318.SZ), 자금광업(601899.SH), 중국해양석유(600938.SH)등을 주로 매수했다.

이 종목들의 1분기 주가 상승률은 특히 두드러졌는데, 그중 자금광업, 중국해양석유의 연내 주가 상승률은 40% 이상이며, 중국중기,중국선박, 중재국제 등의 주가 상승률이 30% 이상 상승했다.

나아가 배당률도 높은 종목으로 알려졌다. 최근 3년래 중국해양석유의 배당 총액은 1500억 위안에 달하며, 자금광업, 삼일중공, 중국태평양보험 등도 3년래 현금 배당 총액이 100억 위안 이상이었다.

한 펀드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도는 여전히 낮고, 경제 회복은 사회 전체 소비 의지와 투자자 리스크 선호도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무위험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배당 자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는 배당률이 높은 국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철, 기계, 석탄, 석유화학, 교통운수, 건축, 은행, 철강, 여행 및 외식 업종에서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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