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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양돈 업계 경기 회복 전망...업계 주도주 상승 기대

기사입력   2024.04.19 16:14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중국 양돈 업계의 경기가 점차 정상 단계로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업계 주도주 역시 함께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다.

지난 1분기 중국 내 번식 가능한 어미돼지 사육량은 3992만 마리로 집계됐고, 이중 3월 어미돼지 사육량은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즉 양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돼지 사육량을 줄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일부 기업들은 시장에서 이탈해 사육량 관측 지표인 어미돼지 사육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1분기 중국 상장 양돈 기업의 돼지 출하량은 총 3750마나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전체 양돈 업계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상장 양돈주의 시장점유율이 한층더 높아졌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돼지고기 가격 역시 안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3월 주요 14개 상장 양동주의 돼지고기 판매가는 1KG 당 14.55위안으로 이는 전월 대비 1KG 당 4.08% 상승한 수준이다.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한 배경에는 시장 전반에 걸쳐 돼지고기 공급이 줄고, 돼지고기 소비 역시 꾸준히 증가해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춘절 연휴 뒤임에도 돼지고기 가격이 반등한 것이라 시장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양돈 업계가 차츰 회복하는 추세로 해석돼 올해 양돈주 역시 회복할 것이란 의견이다. 양돈 업계의 고질적인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된다면 업계 주도주의 시장점유율 또한 상승하기 때문에 업계 주도주 중심의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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