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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A주 내 60% 이상 상장사 순이익 증가...약 80% 현금 배당 공시

기사입력   2024.04.24 11:44

최종수정   2024.04.24 11:44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Wind지수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A주 내 총 2527개 상장사가 2023년 실적을 공시했다. 그중 1456개 상장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328개 상장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동기대비 증가폭이 100%에 달했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 전력, 호텔 및 외식, 자동차 부품 등 산업 관련 상장사의 순이익 증가폭이 컸다.

328개 상장사 순이익 두 배 증가

순이익 증가폭 측면에서 봤을 때 2023년 연간실적을 공시한 곳 가운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0% 이상 증가한 곳은 총 1179곳이었다. 30% 이상은 764곳, 100% 이상은 328곳, 500% 이상은 40곳이었다.

여행, 전력, 호텔 및 외식, 자동차 부품 등 업종의 순이익 증가률이 컸던 가운데 다수 기업이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을 이유로 꼽았다.

려강주식의 경우 2023년 동사의 영업 총 수익은 약 7.99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52.3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약 2.27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5971.9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전체 주주에게 10주 당 3.5위안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이익 규모 측면에서 2023년 실적을 공시한 기업 중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인 1억 위안 이상인 곳은 1496곳, 10억 위안 이상인 곳은 392곳, 100억 위안 이상인 곳은 54곳, 1000억 위안은 8곳이었다. 금융주를 제외하고, 차이나내셔널페트롤리엄(601857.SH), 차이나모바일(600941.SH), CNOOC(600938.SH), 귀주모태주(600519.SH) 등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규모가 컸다.

현재 2004개 상장사가 현금배당안을 공시했다. 이는 연간실적을 공개한 기업 중 79.3%에 해당한다. 현금배당 규모로 보면 1533개 상장사가 10주 당 1위안 이상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363곳은 10주 당 5위안 이상을, 110곳은 10주 당 10위안 이상의 현금배당을 진행하다고 전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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