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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외자 기관, A주 전망에 낙관적

기사입력   2024.04.24 15:08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최근 다수 외국인 자금 기관이 A주 시장에 대한 2분기 투자 전략을 공개하고 있어 시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자 기관의 공통적 전망에 따르면 거시 경제의 안정적 회복 속 2분기 A주 시장은 안정 속 지속적인 반등세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 외자 기관 관계자는 "2분기 A주 시장은 안정과 지속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로 높은 경제 데이터 결과가 대부분의 산업 밸류에이션 회복 기회를 불러올 것을 꼽았다.

자본시장의 경우 "예상보다 강한 경제 데이터 회복세로 시장의 반등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경제 전망치가 안정화된다면 2분기 A주 시장은 가장 중요한 한계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 측은 "새로운 반등의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새해들어 A주 시장의 흐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당국의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시장 유동성 리스크가 완화된 만큼 투자자들의 투심은 꾸준히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수익률 전망치의 상향 조정과 자본 시장의 고품질 발전에 대한 정책 호재로 A주 시장은 2분기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텐리는 "향후 12개월 동안 A주와 H주는 각각 12%, 8%의 상승 여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한다"며 "소비테크/ 인터넷주를 긍정적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더 유리한 소득 증가 환경과 상대적으로 더 나은 자본 지출/비용 통제 때문이다. 2023년 배당금과 주식 환매 모두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기 때문에 주주들의 배당 상황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텐리 역시 "2분기부터 중국의 PPI 등 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사들의 수익률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중기 측면에서 A주의 투자 가치를 낙관한다"고 전했다.

한편 투자 방향에 대해 다수 외자 기관은 소비와 의약류 블루칩주를 꼽았다.

특히 식품음료, 의약바이오, 미용관리와 가전 섹터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외자 기관 관계자는 "관리감독부처가 최근 배당률 등 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예고했다. A주 업종 중 가전, 식품음료, 석탄 등 산업은 순자산 수익률이 높은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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