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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인 등 코로나19 예외입국 가이드라인 마련

기사입력   2020.06.05 11:05

베트남, 기업인 등 코로나19 예외입국 가이드라인 마련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가운데 현지 진출 기업의 필수인력 등에 예외 입국을 허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경제 회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5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지도위원회는 전날 보건부에 외국인 전문가와 투자자들의 입국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들의 입국 후 수송과 14일간의 격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번 달과 7월에 외국 전문가 2천700명가량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지만, 같은 달 말부터 삼성과 LG 등 대기업은 물론 한국 중소·중견기업 필수인력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해왔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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