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29만건…코로나 사태 후 최저치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0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3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3만6천 건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2만 건을 크게 밑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60만 건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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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