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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평화 시위대 억압 조치는 中 리더십 허약하다는 신호"

기사입력   2022.12.01 06:46

美국무 "평화 시위대 억압 조치는 中 리더십 허약하다는 신호"
"제로코로나 아닌 백신·검사·치료 집중해야…中, 방안 찾아야"
"내년 초 중국 방문, 중국과 경쟁 속에도 소통 지속 목적"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에 항의하는 평화적인 시위대를 진압하는 상황은 중국 리더십 체제의 "강함이 아닌 허약함의 신호"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불가리아를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나는 목소리를 내려고 평화 시위를 하고, 이슈가 뭐든지 간에 좌절을 알리려 하는 이들이 있는 나라들에서 정부가 이를 저지하려 억압적인 조처를 하는 정부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평화 시위를 강압적 조치로 억누르려는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권력이라는 것으로, 중국 공산당 체제의 취약성을 강조하려는 언급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가 중국에서 보고 있는 제로 코로나 정책은 우리가 하려는 게 아니다"라며 "우린 사람들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을 접종하도록, 또 검사와 입증된 효과를 지닌 치료법을 가졌는지를 확실히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코로나를 다루는 데 있어 보건상 필요에 부응하는 것뿐 아니라 사람들의 필요에 도움이 되는, 앞으로 나아가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들을 위해 그것을 해결해줄 순 없다"고 덧붙였다.
중국 내 시위가 시진핑 주석의 권력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이번 일이 그의 지위에 대해 뭘 말하는지 말할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블링컨 장관은 CNN에도 출연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한 자신의 첫 방중과 관련한 질문에 양국 간의 의사소통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미중 정상회담은 우리의 관심사와 의도, 정책에 대해 서로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생산적이었다"며 "우리가 중국과 경쟁하고 있는데, 소통 오류 가능성이나 적어도 서로가 뭘 하려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도 말했듯 우리가 관여하는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게 확실하게 하길 원한다면 그것은 특히나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따라서 내년 초에 하려는 중국 방문은 무엇보다 우리가 서로 완전히 동의하지 못할 때조차도 열려 있고 명확한 소통선을 가지는 것을 확실히 하면서 소통을 지속하려는 데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oneyb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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