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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의회, 북마케도니아 EU 가입협상 진행 허용
불가리아 의회, 북마케도니아 EU 가입협상 진행 허용발칸반도로 EU 확장 추진에 힘받아…러·중 영향 견제(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불가리아 의회가 24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진행을 정부가 승인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불가리아 의회는 이날 표결에서 찬성 170, 반대 37, 기권 21표로 정부가 북마케도니아 EU 가입 협상에 대한 비토를 거둬들이는..
연합뉴스2022.06.24 23:24
우크라 헤르손서 차량 폭발…친러 정부 인사 사망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헤르손에서 친러 정부 관리가 차량 폭발로 사망했다.2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수립한 헤르손 친러 정부의 2인자 키릴 스트레무소프는 "명백한 암살로 고위 관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한 친러 정부 인사는 스트레무소프의 직원 중 한 명으로, 가족·청소년·스포츠 부서의 수장인 드미트리 사브루첸코인 것으로 알려졌다.스트레무소프는 "사브루첸코가 그의..
한경닷컴2022.06.24 22:23
베트남 관광명소 나짱, '스쿠버다이빙' 금지…산호초 급감 '비상'
베트남 유명 해양 휴양지인 나짱의 일부 구역에서 스쿠버다이빙이 금지된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다.24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는 카인호아성 당국이 나짱의 문섬 해양보호구역에서 스쿠버다이빙 금지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해당 구역에서 대거 줄어든 산호초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보도에 따르면 카인호아성 당국은 전문가 및 연구기관들과 공조해 산호초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총면적이 250㎢에 달하는 나짱만은 베트남..
한경닷컴2022.06.24 21:24
유엔 총장 "식량부족으로 전세계 재앙 닥칠 수도" 경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전 세계가 식량 부족 심화로 '재앙'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세계 40개국이 참가한 식량안보 관련 국제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2022년 대규모의 굶주림 사태가 다수 불거질 실제 위험이 있다"며 "심지어 2023년엔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구테흐스 총장은 기후변화와 신종..
한경닷컴2022.06.24 21:21
과테말라 바다거북·돌고래 수십 마리 집단 폐사…폭우 때문?
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에서 바다거북과 돌고래 등 해양 동물 수십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다.24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과테말라 정부 기관인 국가보호구역위원회(CONAP)에 따르면 폐사체로 발견된 바다거북은 65마리에 달한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폐사된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진 '올리브 리들리 거북' 품종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이번 주 초에는 돌고래 사체 14구가 추가로 발견됐고, 이 밖..
한경닷컴2022.06.24 21:01
英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 모교서 개발한 삼계탕은 무슨 맛?
영국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를 배출한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한 달간 한식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삼계탕을 선보였다.24일 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달 9일~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에 자리한 부설 식당인 '빈센트룸 브래서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식 메뉴 주간을 운영했다.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김치전, 비빔밥, 양념치킨, 꼬리..
한경닷컴2022.06.24 20:37
프랑스·벨기에 유별난 식도락 문화…일부 '개구리 종' 멸종 위기
프랑스와 벨기에 미식가들의 식도락 문화에 일부 개구리 종이 멸종 위기에 빠졌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국제 비영리 동물·환경 보호단체 '프로 와일드라이프'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 국가는 매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2억 마리가 넘는 개구리를 수입한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이들 나라에서는 개구리 다리(Cuisses de Grenouille) 요리를 찾는 미식가들이 ..
한경닷컴2022.06.24 19:57
'쥴' 전자담배, 美 시장서 퇴출…"유해 물질·청소년 흡연 늘려"
전자담배 '쥴'이 미국 시장에서 퇴출당했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쥴이 제조하는 전자담배에 대해 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쥴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FDA는 "이 회사의 전자담배가 공중보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부족했다"고 밝혔다.또 "액상형 니코틴이 든 전자담배 카트리지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나올 가능성 등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고..
한경닷컴2022.06.24 19:34
우크라, 범인 없는 '러군 성폭행' 재판 시작…개전 후 첫 사례
우크라이나가 자국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군인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다. 러시아군 성범죄 사건 재판은 개전 후 이번이 처음이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우크라이나 법원이 이날 민간인 살해, 성범죄 등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 군인 미하일 로마노프(32)에 대한 예비심문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다만 로마노프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재판은 피고인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됐다.보도에 따르면 로마..
한경닷컴2022.06.24 18:46
日대법 "10년전 체포 실명 보도 인용한 트윗 삭제하라"
日대법 "10년전 체포 실명 보도 인용한 트윗 삭제하라""사생활 보호가 정보제공 필요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안"트위터에 게시된 기사 삭제에 관한 최고재판소 첫 판결(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10년 전에 체포된 사실을 실명으로 다룬 트윗을 삭제해야 한다는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에 해당)의 첫 판결이 나왔다.10년 전에 자신이 체포된 사실을 담은 기사를 인용한 트윗의 삭제를 요구하며 일본의 한 남성이 미국 트위터사를..
연합뉴스2022.06.24 18:35
'친중' 두테르테, 퇴임 앞두고 남중국해 공동 자원탐사 중단
'친중' 두테르테, 퇴임 앞두고 남중국해 공동 자원탐사 중단록신 외교장관 "위헌적 요소에 영토 주권 관련해 문제 있어"(하노아=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친중 행보'를 보여온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남중국해 자원 공동 탐사 폐기를 선언했다.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오도로 록신 외교장관은 전날 이같이 밝혔다.록신 장관은 위헌적 요소로 인해 제약이 많고 영토 주권..
연합뉴스2022.06.24 18:35
'땅부자' 빌 게이츠, 대규모 농지 취득 논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사진)의 투자회사가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농지를 대거 사들여 논란이 되고 있다. 농지 취득 과정에서 노스다코타주 주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게이츠는 개인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넓은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땅부자’다.AP통신은 게이츠의 개인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회사인 레드리버 신탁이 지난해 11월 감자농업회사 캠벨팜스로부터 노스다코타주 농지 2100에이커(약 257만 평)를 ..
한경닷컴2022.06.24 18:26
베를린 범죄수사국, "테슬라 전기차 출입 금지" 이유는?
테슬라 전기차가 독일 베를린의 주요 경찰서 출입이 금지됐다.23일(현지시간) 뉴스위크는 독일 경찰이 테슬라 차량 외부에 장착된 첨단 카메라가 보안시설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차량 출입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시 범죄수사국은 앞으로 테슬라 전기차는 범죄수사국 본청과 주요 본부 건물에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혔다.베를린 경찰은 테슬라 차량 카메라가 경찰시설 내 인력과 방문객, 시설 자체의 보안에 대한..
한경닷컴2022.06.24 18:24
주중 러 대사 "교역시 양국 통화 결제 비율 25%…더 늘어날 것"
주중 러 대사 "교역시 양국 통화 결제 비율 25%…더 늘어날 것"(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이 상호 교역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양국 통화 비율이 25%에 달했으며, 그 비중을 계속해 늘려나갈 것이라고 중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 24일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데니소프 러시아 대사는 이날 "현재 러-중 교역 결제에서 양국 통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 정도"라며 "교역 증..
연합뉴스2022.06.24 18:04
중국, 지진 참사 아프간에 "인도적 원조 제공 원해"
중국, 지진 참사 아프간에 "인도적 원조 제공 원해"(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인도적 원조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미르 칸 무타키 아프간 외교장관 대행에게 위문 전보를 보내 원조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왕 대변인은 "왕이 부장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
연합뉴스2022.06.24 17:58
시진핑·푸틴, 브릭스 발판 對서방 역공 '절반의 성공'
시진핑·푸틴, 브릭스 발판 對서방 역공 '절반의 성공'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기회 삼아 공세로 전환…개도국 진영 규합 시도제재 반대·독자경제권 추진은 선언에 명기 못해…인도 등 균형잡기 시도한듯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3일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와 그 전후로 열린 부대 회의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2월24일) 이래 수세..
연합뉴스2022.06.24 17:57
美 소비가 달라졌다…입는 건 명품, 먹는 건 최저가
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인의 소비 패턴이 양극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치품은 가격이 더 올라도 구매하는(트레이딩 업) 반면 식자재 등 생활필수품은 되도록 싼 제품을 선택(트레이딩 다운)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로 소매유통기업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뚜렷해지는 ‘소비 양극화’23일(현지시간) 데이터 제공업체 센티에오에 따르면 미국 소매유통업계에서 최근 ‘트레이딩 다운’이 화두로 떠올랐다. 트레이딩 다운이란 ..
한경닷컴2022.06.24 17:46
내년 주한미군 규모…현행 수준 유지할듯
미국 의회가 내년에도 주한미군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 핵위협에 대한 확장억제와 관련해 국방장관의 의회 보고 규정도 신설했다.23일(현지시간) 미 의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하원 군사위원회는 2023 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 국방예산을 다룬 국방수권법안(NDAA) 심사를 마무리해 상·하원 본회의로 각각 넘겼다. 하원 군사위를 통과한 대안에는 ..
한경닷컴2022.06.24 17:41
인플레發 '역환율 전쟁' 시작됐다
세계 각국이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을 경쟁적으로 방어하려는 ‘역(逆)환율전쟁’을 펼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데 따른 여파다. 달러 강세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과 자본 유출을 우려한 국가들이 환율 방어에 뛰어들었다.블룸버그통신은 강달러 현상이 외환시장의 역환율전쟁을 불러일으켰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화 가치를 낮추는 과거와는 ..
한경닷컴2022.06.24 17:32
'수·금·화·목·토성' 한 줄로 나란히…오는 26일 맨눈으로 본다
이번 주말 태양계 5개 주요 행성이 한 줄로 나란히 선 모습을 맨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2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일렬로 늘어선 것처럼 보이는 '행성 정렬' 현상을 이날부터 27일까지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5개 행성이 한 줄로 나란히 있는 모습은 매우 보기 드문 광경이다. 2004년이 ..
한경닷컴2022.06.2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