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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는 없었다"…알파벳, 매출 15% 늘리고 사상 첫 배당

기사입력   2024.04.26 05:23

최종수정   2024.04.26 05:2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다.

알파벳은 올 1분기 805억4000만 달러의 매출, 1.8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구글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788억달러, 주당 순익 1.51달러였다.

알파벳의 지난해 동기 매출은 697억9000만달러, 주당 순익 1.17달러였다. 1년 새 매출이 15% 증가해 2022년 이후 가장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유튜브 광고와 클라우드 사업의 수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알파벳은 또 이날 이사회를 열어 사상 처음으로 주당 20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700억달러 어치의 주식을 환매하기로 의결했다. 같은날 알파벳 주가는 12.85% 상승한 178.2513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은 "향후 매분기 현금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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