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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JLL은 올해 하노이에는 기존 고급 아파트 수량의 1/3상당에 해당하는 풍부한 고급 아파트 공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개 프로젝트에서 1천여채가 공급된다.
특히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 따라 가격 상승이 기대되면서 거래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2019년 4분기에 하노이 서부에는 평방미터당 6,000~8,000달러에 이르는 초고가 프로젝트가 오랜 지연 끝에 분양되고, 롱비엔구의 빈홈심포니는 90%가 분양 되었으며, 꺼우져이구의 미펙루빅360(Mipec Rubik 360)도 분양 시작 1주일 만에 70%가 팔렸다.
JLL은 2019년말 고급 아파트의 미분양분이 전년비 약 18% 줄어들어 낮은 수준이었다고 한다.
또 베트남 국내 업체들이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외국인 사전 구매가 늘고 있고, 일본, 한국, 중국 등에서 온 외국의 개발업자들도 주요 지역의 개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 및 사진 출처: VOV)

https://english.vov.vn/economy/hanoi-apartment-market-to-see-abundant-luxury-supply-in-2020-jll-409488.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