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미얀마, 양곤시 락다운(봉쇄)




미얀마 정부가 경제중심지인 양곤시를 봉쇄하였다.

미얀마는 지난 8월16일 이후 지속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얀마 보건스포츠부는 코비드19 확진자가 2,500명에 달하게 되자, 9월20일 락다운(봉쇄) 조치를 발표하였다.

국지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을 막기위해 9월 21일 오전 8시부터 다음과 같이 봉쇄조치가 시행되었다.

1. 공무원은 9월 14일에 발표된 근무 프로그램에 따라 재택근무 2주, 사무실 근무 2주 수행

2. 민간기업 및 단체의 직원은 재택근무. 단, 금융, 주유소, 축산물 및 육류 저장 산업, 의약품 및 기타 의료기기 생산, 식수 및 개인 물품을 생산하는 공장 종사자 예외

3. 컷메이크팩(Cut-Make-Pack) 공장 근로자 출근 금지(기간: 9월 24일부터 10월 7일)

4. 한 가구에서 1인만 필수품 구매를 위한 외출 가능

5. 필요시 1가구 당 2명만 진료소나 병원방문 가능

6. 외출할 때는 항상 마스크 착용

7. 출.퇴근을 지원하는 대중교통 차량만 운행 가능

8. 차량 이동시 운전자 외에 동승자 1명, 진료소나 병원을 방문할 경우 운전자 외에 동승자 2명.

상기 언급된 인원 이상으로 외부출입이 필요한 경우 해당 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각 구청은 출퇴근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지역내 출입을 허가할 수 없다.


<참고 및 출처>
Myanmar Times 2020.9.20ㅣ해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