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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4억원"…57만명 신청 `폭발`

기사입력   2024.04.09 09:28

최종수정   2024.04.09 09:35

작성자   이영호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의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57만7천여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계약취소물량 2가구(전용면적 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57만7천500명이 청약해 28만8천7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0년 11월 분양된 이 단지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284가구 모집에 11만4천95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04.8대 1을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는 1순위 청약 때보다 5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린 것이다.

이번에 나온 2가구의 분양가는 각각 5억5천490만원(14층), 5억7천30만원(23층)으로, 2020년 11월 분양 당시와 같은 가격이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는 데다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3~4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작년 10월 이 단지 같은 면적이 9억9천만원에 거래됐고, 지난 2월에는 인근 단지인 감일 스타힐스 같은 면적이 9억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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