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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도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분양 진행 중

기사입력   2024.04.22 09:49

작성자   박준식


전국 아파트 65% 이상이 입주한 지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부동산PF 대출의 어려움, 분양가 상승 등의 이유로 아파트 공급량도 예년만 하지 못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1,238만5,593가구 중 입주한 지 15년 이상 노후 단지는 820만5,568가구로 65.07%에 달한다. 이는 전국 아파트 약 66%가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그러나 새 아파트 공급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향후 5년(`24년~`28년)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은 81만7,158가구로, 지난 5년(`19년~`23년) 공급물량 176만7,969가구 대비 약 53.8%(95만811가구) 감소한 수치다.

상황이 이렇자, 전국 신축 단지는 높은 희소가치를 토대로 침체된 시장에서 우수한 가격 방어력을 나타내고 있다. 일례로 최근 1년간(‘23.01~’24.01) 서울 아파트 입주연차별 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1~5년 차 아파트의 매매 가격은 14.31% 상승했으나, 6~10년 차는 -0.49%, 10년 초과는 -2.1% 하락을 기록했다.

분양 시장에서도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큰 관심을 받으며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일례로 올해 3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분양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9.4%인 성남시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1순위 평균 45.7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하고 있다.

최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74.5%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214세대 중 1,192세대로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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